‘관찰카메라 24시간’ 서울국제마라톤 그 뜨거운 현장을 가다!

입력 2015-03-18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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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대회로 발돋움한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의 이모저모를 알아보기 위해 ‘관찰카메라’가 나섰다.

서울국제마라톤은 중국·일본 등을 비롯해 미국·프랑스 등 30여개국 2만5000여명이 서울을 찾을 정도로 인정받은 대회.

‘관찰카메라’는 ‘내 나이가 어때서’를 외치며 마라톤에 도전하는 할아버지들을 만난다. 65세 할아버지는 벌써 500번째 풀코스에 도전한다.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500번째 레이스 기념 현수막과 함께 ‘대박’이라고 새겨진 장갑을 끼고 파이팅을 외친다.

42.195km 풀코스에 도전하는 88세 할아버지도 있다. 머리는 희끗해도 꼿꼿한 허리와 튼튼한 다리는 여느 청년 못지않다.

한편, 관찰카메라 24시간 제작진도 10km 마라톤에 도전했다. 가슴에는 고정카메라를 달고 셀카봉으로 촬영까지 해야하는 상황. 과연 제작진은 험난한 첫 레이스에 완주 메달을 걸 수 있을까.

‘뛰어라! 즐겨라! 환호하라! 2015 서울국제마라톤 대회’는 18일 저녁 8시 20분 채널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채널A의 ‘관찰카메라 24시간’은 8인의 VJ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게릴라 팀으로 출동해 24시간 동안 궁금한 것들을 밀도 있게 관찰하고 기록하는 신개념 다큐멘터리.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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