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예원 “김지영, 알코올 중독인줄”… 사연은?

입력 2015-03-19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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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라디오스타’캡처

사진=MBC‘라디오스타’캡처

‘라디오스타 강예원’

배우 강예원이 선배 연기자 김지영과의 음주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으로 꾸며져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했던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배우 김지영은 이날 방송 중 “얘네들 상태가 나 빼고 다 문제인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강예원은 “술은 언니가 제일 많이 마신다. 알코올 중독인줄 알았다”고 밝혔다.

강예원의 폭로에 김지영이 당황하자, 박하선은 “지켜준다고 했잖아”라며 강예원을 말렸고 안영미는 큰 웃음을 터트렸다.

김지영은 “남편과 아이가 있기 때문에 약속 잡기가 여의치 않아 술 마시러 한 번 나올때 작정하고 나온다. 남편과 아이에게 미리 선전포고하고 다음날 아이가 눈 뜨기 전에 가면 된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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