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데프콘, 연기 신고식 성공적 ‘이렇게 잘했나?’

입력 2015-03-20 2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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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사진출처|방송캡처

‘바람은’ 데프콘, 연기 신고식 성공적 ‘이렇게 잘했나?’

가수 데프콘이 연기 도전을 무사히 마쳤다.

데프콘은 20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5의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에서 강력계 형사 양구병 역으로 출연했다.

양구병은 퇴직형사 조성기(김영철)와 36년간 미제로 남은 탈옥 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괴력의 형사다. 도넛 마니아라는 특징을 가진 인물로 외모와 달리 경찰대 수석 졸업 엘리트 경찰이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경찰서 안에서 난동을 피우는 이를 한방에 제압했다. 또한 과거 다양한 미제 사건을 정확히 기억해 읊었다. 이 과정에서 호흡이 긴 대사를 무리없이 소화했으며 액션 연기 또한 날렵하게 해냈다. 그러면서도 센스 있는 유머를 놓치지 않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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