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이번 시즌 기대주는 박세웅-구자욱”

입력 2015-03-24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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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위원 정민철, 이종범, 허구연, 김선우(왼쪽부터)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열린 MBC스포츠 플러스 ‘2015 메이저리그 & KBO 리그‘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

MBC스포츠플러스 허구연 해설위원이 시즌을 앞두고 눈여겨본 젊은 선수를 꼽았다.

허구연 위원은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 KBO리그 기자간담회’에참석했다.

이날 허 위원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선수 중 kt 투수 박세웅이 매력 있다. 정민철, 윤석민을 보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삼성의 구자욱도 영상을 봤는데 타격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며 박세웅, 구자욱을 기대주로 꼽았다.

정수빈으로 대표되는 젊은 선수 사랑에 대해서는 “젊은 선수 중에 스타가 나와 줘야 한다. 그래서 보기에 괜찮다 싶으면 추켜 세워주려 하는 편”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류현진, 추신수에 이어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메이저리그의 중계 편성 확대와 프리뷰&리뷰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확대 제작할 계획이다.

소공동=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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