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트윈스가 2015시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도서나눔’을 진행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LG트윈스는 24일(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도서관에서 ‘보림출판사’와 ‘서울도서관’과의 3자 협약을 맺고 올 시즌 ‘사랑의 도서나눔’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랑의 도서나눔’은 팀 기록 매칭 프로그램으로, LG트윈스의 2015시즌 페넌트레이스 경기를 대상으로 팀 1득점 당 5만원 상당의 도서를 보림출판사의 협찬을 통해 적립한다.
적립된 도서는 서울도서관을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배분되며 시즌 종료 후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LG트윈스는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의 도서나눔’ 등 서울시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