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측 “영화 ‘부산행’ 출연 검토 중…확정 아냐”

입력 2015-03-24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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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 동아닷컴DB

배우 최우식이 영화 ‘부산행’의 출연을 제안받았다.

최우식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동아닷컴에 “최우식이 ‘부산행’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관계자는 “단지 검토 중인 작품이기 때문에 아직 확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차기작은 현재 출연 중인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이 끝나고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최우식이 ‘부산행’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그는 극 중 부산행 KTX에 탄 야구부 ‘4번’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부산행’은 부산행 KTX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영화다. 앞서 공유가 아들과 함께 KTX를 타고 가다 좀비의 습격을 받는 남자주인공 석우 역에 캐스팅됐다. 이외에 마동석과 정유미 등이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또한 안소희가 야구부 매니저 역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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