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7330]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연수, 25∼26일 충남 아산서 개최

입력 2015-03-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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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연수 모습.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가 25∼26일 1박2일간 충남 아산에서 2015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연수를 실시한다.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총 434명 중 2015년 신규 채용자와 5년 미만 근무자, 희망자 220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스포츠안전교육, 웰빙체조 등 실무 위주로 진행한다. 생활체육 홍보대사 이정용씨의 ‘휘트니스 콘서트’ 특강도 있다. 서울, 강원, 충남, 전남 등 지역별 우수 광장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광장지도자는 이른 새벽에 너른 광장 혹은 약수터 입구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는 현장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생활체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동호인클럽 결성을 유도하는 등의 역할도 맡는다. 1993년부터 운영된 생활체육광장은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커뮤니티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 모임 현장에 광장지도자를 배치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시군구 단위별로 1개소 이상, 전국 434개소를 운영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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