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철이 걸그룹 멤버들과의 스타일링 경쟁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드레스 가든에서는 KBS2 글로벌 리퀘스트쇼 '어 스타일 포 유' 제작 발표회가 슈퍼주니어 김희철,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희철은 이날 "사실 나는 이 스타일이 좋고 이 헤어 스타일이 좋아서 하고 다닌다. 하지만 옷만 바꾸고 헤어만 바꾸면 다른 멤버들을 다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어 스타일 포 유'는 K-POP 아이콘인 4MC가 패션과 미용, 생활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미션을 통해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꾸며가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