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증가하는 뜻밖의 이유 "약 처방 잘못하면 살찐다?" 충격

입력 2015-03-26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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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증가하는 뜻밖의 이유 "약 처방 잘못하면 살찐다?" 충격

‘체중 증가하는 뜻밖의 이유’

체중 증가하는 뜻밖의 이유가 화제다.

최근 다이어트 열풍이 불면서 미국의 폭스뉴스가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와 그 대책을 소개했다.

먼저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많은 항우울제가 체중 증가를 유발한다. 만일 당신이 우울하고 그 때문에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2.3kg~6.8kg이 늘어날 것으로 각오해야 한다. 이에 히데이야 교수는 “몇 년에 걸쳐 차츰차츰 이정도 불어난다”고 말한다. 약을 먹지 않는다 해도 우울증 환자는 체중이 늘게 마련이라는 증거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잘못된 처방약을 먹고 있다면 체중이 증가한다. 체중 증가를 유발하는 약은 피임약, 호르몬 요법제, 스테로이드, 심장병과 고혈압에 먹는 베타차단제, 타목시펜 같은 유방암 약, 일부 류머티스성 관절염약, 일부 편두통 및 역류성 식도염약 등이 그런 예다.

로체스타 대학교의 스티븐 위틀린 교수는 “이런 약들은 식욕을 증진시키는가 하면 신진대사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소화가 느린것도 체중 증가원인으로 볼 수 있다. 변비를 포함한 소화 문제도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히데이야 교수는 “이상적으로는, 음식을 먹고 난 지 한 시간 남짓 지나면 변을 보아야 한다”면서 “하지만 하루 한 두 차례 변을 보는 것까지는 건강한 범주에 속한다”고 말했다. 특히 변을 규칙적으로 보지 못한다면 탈수, 약물, 섬유질 섭취 부족, 혹은 장내 박테리아의 생태계 이상 등이 원인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늙어가는 중이라면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필연적인 현상이다. 프라댕리드 교수는 “우리는 40, 50대가 되면 20대 때만큼 칼로리를 연소하지 못한다”라며 “따라서 음식을 적게 먹고 운동을 더 많이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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