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임슬옹,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가수와 연기 병행

입력 2015-03-26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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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임슬옹,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가수와 연기 병행

2AM 임슬옹이 싸이더스HQ(sidus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임슬옹은 지난 2008년 2AM으로 데뷔, 최초의 발라드 아이돌로 활동하며 2AM만의 깊은 감성을 대중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아이유, 윤종신 등 수 많은 가수와 랩퍼들의 피쳐링을 도맡는 등 뛰어난 노래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0년 MBC ‘개인의 취향’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 이후 영화 ‘26년’, KBS 2TV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웹드라마 ‘무한동력’, MBC ‘호텔킹’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tvN ‘호구의 사랑’ 등 차분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연기자라는 수식어도 만들어냈다.

sidusHQ 측은 “현재 가수활동과 연기활동을 병행하며 수 많은 팬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임슬옹이 sidusHQ의 새 식구가 됐다”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연기자로서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으며 연기자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 배우인만큼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연기뿐 아니라 가수 활동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솔로 활동 또한 계획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리며, 2AM으로서도 좋은 기회가 생기면 한 팀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임슬옹은 현재 ‘호구의 사랑’을 통해 최우식(강호구 역)과 브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시청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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