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보이스 피싱 사기 피해…금감원 사칭 메시지에 당해

입력 2015-03-26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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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보이스피싱.

배우 이해인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후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했다.

이해인은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해인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창에 별다른 의심없이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했고 이후 3번의 출금 문자 메시지를 받고 사기라는 걸 알았다고 정황을 설명했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해인은 “출금이 됐다는 메시지를 받고는 뭔가 머리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해인은 “이사를 가려고 보증금으로 마련을 해놓은 거였다”며 “(피해 금액은) 5000만 원이다. 힘들게 모아온 건데 그걸 그렇게...너무 답답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며 눈물 흘렸다.

또한 이해인은 “정말 순간인 것 같다. 당하고 싶어서 당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않냐”고 덧붙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사진=이해인 보이스피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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