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조보아 한 달째 열애… “서로를 감추지 않아”

입력 2015-03-26 11: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스포츠동아 DB 

3월은 연애의 달? 온주완-조보아 한 달째 열애… “서로를 감추지 않아”

‘온주완 조보아 열애’

배우 온주완(32)과 신인배우 조보아가 사랑에 빠졌다.

온주완과 조보아가 2월 말부터 약 한 달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연기자 선후배 사이로 친분을 나누던 중, 올해 들어 서로를 향한 신뢰와 애정을 확인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8월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잉여공주’로부터 시작됐다. 로맨틱 판타지 장르인 이 드라마에서 조보아는 사람이 되려는 인어공주로, 온주완은 그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남자주인공으로 애틋한 감정 연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25일 “드라마 촬영 당시 현장 분위기가 아주 좋았고 참여한 대부분의 연기자가 줄곧 서로 친하게 지내왔다”며 “온주완과 조보아 역시 촬영이 끝나고 고민을 털어놓고 관심사를 나누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평소 주위 사람을 살뜰히 챙기기로 유명한 온주완은 ‘잉여공주’를 촬영하던 과정에서도 후배인 조보아를 살갑게 도왔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연예관계자는 “교제를 시작한 지 한 달째이지만 연인의 존재를 감추지 않는다”며 “최근 서울 강남의 카페 등에서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고 밝혔다.

온주완은 2월 막을 내린 SBS 드라마 ‘펀치’에서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검사 역을 노련하게 소화해 주목받았다. 영화 러브콜도 이어지면서 올해 ‘시간이탈자’, ‘나를 잊지 말아요’ 등으로 스크린에 등장한다.

한편 지난해 영화 ‘가시’를 통해 발랄하면서 도발적인 매력을 드러낸 조보아는 28일 시작하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M’에서 천재 해커 역을 맡는다.

온주완 조보아 열애, 온주완 조보아 열애, 온주완 조보아 열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