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정말로’ 강은탁, 박하나에 뜨거운 키스… ‘두근’

입력 2015-03-26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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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압구정백야’ 캡처

‘사랑해 정말로’

‘압구정 백야’의 강은탁과 박하나가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 백야(박하나 분)와 장화엄(강은탁 분)의 짧은 이별을 앞두고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화엄은 홀로 미국 연수를 떠나며 백야를 끌어안고 “아프면 전화해. 전화하면 당장 달려올게. 지금이라도 안 갈 수 있어. 마음 바뀌면 전화해. 눈 빠지게 기다릴게”라며 이마와 입술에 키스했다.

장화엄은 “사랑해 정말로”라며 “명심해라. 나만 생각하고 마음 간수 잘해라”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원하면 나 외국생활 할 수도 있어. 아예 나가서”라며 함께 출국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백야는 “준서 안 보곤 못 산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백야는 그간 남편 조나단(김민수)이 죽은 후 더 이상의 사랑은 없다며 장화엄의 고백을 밀어냈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장화엄의 키스를 받아들여 새로운 가능성을 암시했다.

한편, 장화엄은 미국으로 떠난 뒤 백야에 선물과 편지를 보내며 끊임없는 구애를 했다.

‘사랑해 정말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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