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떡볶이 4대 맛집 소개 "며느리도 모르는 하얀 가루 정체는?""

입력 2015-03-26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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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떡볶이 4대 맛집 소개 "며느리도 모르는 하얀 가루 정체는?""

수요미식회 떡볶이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떡볶이 맛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떡볶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떡볶이 맛집은 부산 수영구 남천1동에 자리잡은 ‘다리집’이다. 이 곳은 가래떡 떡볶이를 판매한다. 이 떡볶이를 맛본 김유석은 “명불허전”이라고 감탄했다. 가격은 떡볶이 3줄(가래떡 3줄)에 2,600원이다.

또다른 떡볶이 맛집은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모꼬지에’다. 이윤지는 이 곳의 즉석 떡볶이를 먹고 “떡볶이를 먹고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해주는데 밥과 치즈와 김이 1:1:1 정도의 비율로 나온다. 정말 맛있다”고 평가했다. 2인분 기준 7,000원이다.

대구 동구 신천3동에 위치한 대구 ‘윤옥연 할매 떡볶이’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곳 떡볶이는 ‘마약 떡볶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름의 유래에 홍신애는 “떡볶이를 만들 때 하얀가루를 넣는다. 그런데 하얀 가루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사람들인 ‘진짜 마약이다’라고 한다. 그 정체는 1급 비밀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떡볶이·어묵·만두 모두 1,000원이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수요미식회 떡볶이

마지막 떡볶이 맛집은 서울 종로구 화동에 위치한 ‘풍년쌀농산’이다. ‘수요미식회’ 출연진은 “오늘 먹어본 맛집 중 최고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윤지는 “떡볶이의 세계화가 가능한 집이다. 많은 다양한 맛 중에 많은 외국인들이 이 맛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떡볶이·순대·튀김이 2,500원, 떡꼬치는 1,000원이다.

‘수요미식회 떡볶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요미식회 떡볶이, 정말 맛있겠다”, “수요미식회 떡볶이, 군침돈다”, “수요미식회 떡볶이, 맛이 궁금해 미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수요미식회 떡볶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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