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찾은 메시, 농구 선수 옆에 서니… ‘아들 같네’

입력 2015-03-26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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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이스 스콜라 트위터

[동아닷컴]

미국 프로농구(NBA)를 관전한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가 아르헨티나 출신 농구 선수 루이스 스콜라(35·인디애나)를 만났다.

스콜라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멋진 친구들과 함께”란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시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스콜라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명의 축구 선수 역시 장신은 아니지만 206cm의 스콜라 옆에 서니 마치 어린 아이 같이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를 맞아 소집된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오는 29일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RFK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엘살바도르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미국에서 훈련 중이다.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이날 선수들은 워싱턴DC의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경기를 지켜봤으며 메시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농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경기는 홈팀 워싱턴이 인디애나에 101-103으로 패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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