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 “공격적 플레이 전개에 초점”

입력 2015-03-2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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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스포츠동아DB

● 한국 울리 슈틸리케 감독=많은 취재진과 25일 공개훈련을 찾은 많은 팬들이 우즈베키스탄전에 대한 기대감을 대변한 것 같다. 우리가 이런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차례다. (2005년 7월 동아시안컵 중국전 이후) 10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A매치인데, 경기장이 꽉 찼으면 좋겠다. 비록 평가전이지만 대표팀은 결과와 성과로 평가를 받는다. 몇몇 선수들이 부상을 입었지만 변명할 필요가 없다. 호주아시안컵에서도 감기몸살, 주축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러한 변수에 항상 잘 대비해왔다. 우리가 볼을 가졌을 때 좀더 효율적이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전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장은 기성용(스완지시티)으로 정해졌다. 아시안컵 때 이미 결정됐다. 한 번 결정된 것을 매 경기 바꿀 이유는 없다고 본다. 여기서 특히 중요한 점은 주장이 아닌, 리더의 유무다. 다행히 우린 팀의 중심을 잡아줄 리더들이 많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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