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중국·동남아 광고도 섭렵…한류스타 입증

입력 2015-03-27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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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종석. 동아닷컴DB

연기자 이종석이 한국을 넘어 중국, 동남아 광고까지 섭렵하며 한류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

27일 소속사 웰메이드 이엔티에 따르면 이종석은 현재 아웃도어 ‘밀레’와 ‘스킨푸드’, ‘신라면세점’을 비롯해 중국 최대 캐주얼 브랜드 ‘션마’, 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는 패션 브랜드 ‘엠비오’, 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모델로 활약 중인 ‘락앤락’, 해외로 진출한 치킨 브랜드 ‘BBQ’ 등 아시아권의 광고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한 광고 관계자는 “이종석을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있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연이은 드라마의 성공으로 국내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전 아시아권에서 한류스타로서의 명성을 얻으며 인기와 연기력 두 가지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광고모델로서 한국과 동시에 중국, 동남아에서까지 큰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모델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이종석은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가진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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