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가상 결혼을 시작한 헨리과 예원 커플이 벌써부터 서로를 향한 폭풍 질투를 펼치며 ‘파트너 단속하기’에 나섰다.
27일 MBC에 따르면, 예원은 지난주 헨리가 공승연을 위해 피아노 쳐 준 것을 방송에서 보고 못내 서운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헨리가 바람둥이(?)라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며 앞으로는 다른 여자에게 다정한 말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에 헨리 또한 예원이 종현과 데이트를 할 때 많이 웃더라고 지적하며 “나와 종현 중 누가 더 웃기냐”부터 시작해 “밤늦게 다른 남자와 연락하지 마라”, “바람 피우면 넥슬라이스 할거다” 등등 폭풍 질투하며 제대로 예원을 단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헨리는 엠버에게 예원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조언을 구한다. 그 모습은 오는 28일’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