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 “예원, 바람 피우면 넥슬라이스 할거다” 폭풍 질투

입력 2015-03-27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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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헨리 “예원, 바람 피우면 넥슬라이스 할거다” 폭풍 질투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가상 결혼을 시작한 헨리과 예원 커플이 벌써부터 서로를 향한 폭풍 질투를 펼치며 ‘파트너 단속하기’에 나섰다.

27일 MBC에 따르면, 예원은 지난주 헨리가 공승연을 위해 피아노 쳐 준 것을 방송에서 보고 못내 서운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헨리가 바람둥이(?)라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며 앞으로는 다른 여자에게 다정한 말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에 헨리 또한 예원이 종현과 데이트를 할 때 많이 웃더라고 지적하며 “나와 종현 중 누가 더 웃기냐”부터 시작해 “밤늦게 다른 남자와 연락하지 마라”, “바람 피우면 넥슬라이스 할거다” 등등 폭풍 질투하며 제대로 예원을 단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헨리는 엠버에게 예원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조언을 구한다. 그 모습은 오는 28일’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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