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윤예주 사망, 배후에 김태훈 있다?... ‘의혹 증폭’

입력 2015-03-27 11: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MBC ‘앵그리맘’ 캡처

‘앵그리맘 윤예주’

‘앵그리맘’에서 학교 폭력으로 고통 받던 윤예주가 사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학교 폭력 피해자 진이경(윤예주)이 의문의 추락사를 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진이경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익명 게시물을 올려 자신과 명성고 기획실장 도정우(김태훈)의 부적절한 관계를 폭로한 바 있다.

도정우는 이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진이경을 찾아갔고 도정우를 피해 학교 옥상으로 도망친 진이경은 의문의 추락사를 당했다. 진이경이 도정우에게 죽임을 당했는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경찰이 진이경을 부검한 결과 임신 3개월에 접어든 상태로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

‘앵그리맘 윤예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