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2015시즌 개막 앞두고 팀볼빅 발대식

입력 2015-03-27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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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볼빅, 2015시즌 개막 앞두고 발대식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은 ‘팀 볼빅’ 발대식을 갖고 2015년 선전을 다짐했다.
최혜정(31) 이근호(32) 주흥철(33) 김보아(20) 최은우(20) 등 9명은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4월 개막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새롭게 팀볼빅에 합류한 주흥철은 “새로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지난해 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볼빅 문경안 회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팀볼빅은 2015년 15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 우승자 주흥철과 2015시즌 유러피언여자투어(LET) RACV 레디이스 마스터스 5위에 오른 최은우 등 실력파 선수들을 영입했다.



● 엘로드, KLPGA 루키 지한솔 의류 후원

코오롱 엘로드는 KLPGA 투어 루키 지한솔(19)과 의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한솔은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의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기대주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점프(3부) 투어에서 2승을 차지한 뒤 올해부터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 슈페리어, 양희영 문경준 등과 후원계약

SGF 슈페리어의 기능성 골프웨어 라인인 ‘SGF67’에서 양희영, 문경준 등 프로 골퍼 4명과 의류 후원 계약했다.

SGF 슈페리어는 2월 미 LPGA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을 비롯해 KLPGA투어의 최혜정, 김지연 그리고 K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문경준과 후원 계약했다.

SGF67은 고기능성 골프 웨어로 골퍼들이 필드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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