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투게더’캡처
'이윤진 이범수'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 가운데 그의 스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윤진은 과거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이범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이윤진과 이범수는 14세 차이로 영어 과외 선생님과 학생으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했다.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한 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영어학을 수료했고,고려대 대학원 언론학 석사과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진은 2005년 춘천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2008년에는 OBS 경인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이윤진은 세계 여성포럼, 아시아 경제 공동체 포럼에서 영어통역과 진행을 맡았다.
현재 국제회의 통역사 겸 진행자로도 활약 중인 이윤진은 베컴 방한 행사에서도 유창한 영어 실력과 탁월한 진행능력을 발휘하며 훌륭하게 행사를 이끌어 이목을 끌었다.
이윤진은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 “동시 통역사 활동을 하면서 많은 해외 유명인사들을 만났다. 그 중 기억나는 분이 베컴이다”라며 “베컴은 눈웃음을 치는 눈매가 장난 아니다. ‘이성이 많이 따르겠다’는 생각을 안 할 수 없었다. 중간중간 아들과 통화하고 되게 가정적이다”라고 일화를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윤진 이범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