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새 모험 ‘검은바위 산’ 4월3일 출시

입력 2015-03-27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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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신규 모험 모드 ‘검은바위 산’이 첫 번째 지구 ‘검은바위 나락’ 개방을 시작으로 4월3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유명 던전인 ‘검은바위 나락’, ‘화산 심장부’, ‘검은날개 둥지’를 테마로 총 다섯 개의 지구로 구성돼 있으며, 한 달에 걸쳐 매 주 한 지구씩 개방된다.

유저들은 이곳에서 검은무쇠 드워프와 불의 정령, 그리고 용족과 싸우며 워크래프트 세계에서 악명을 떨치던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와 같은 여러 악당과 결투를 벌이게 된다. 우두머리를 모두 처리하면 검은바위 산을 주제로 한 31장의 새로운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또 한 지구의 모든 우두머리를 물리치면 그 지구의 영웅 난이도가 개방되며 검은바위 산의 모든 우두머리를 영웅 난이도로 물리치면 ‘검은바위 산 카드 뒷면’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골드 혹은 실제 화폐로 구매 가능한 검은바위 산은 지구당 700골드 혹은 7000원(부가세 포함)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체 지구를 묶어서 2만5000원(부가세 포함)에 구입할 수도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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