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성훈 1800안타 달성 ‘KBO리그 통산 8번째’

입력 2015-03-29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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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프로야구 LG트윈스 내야수 정성훈이 프로야구 역대 8번째로 통산 1800안타를 기록했다.

정성훈은 29일 오후 2시 광주 KIA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던 정성훈은 최승준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으며 이날 LG의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정성훈은 상대 두 번째 투수 상대로 임준혁을 상대로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한편, 정성훈은 1999년 해태타이거즈에서 데뷔해 올해로 17시즌째를 맞은 베테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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