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애니 영화 ‘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 4월 30일 개봉

입력 2015-03-30 2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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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이 4월 30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수입사 스마일이엔티는 30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동물 캐릭터들이 총 집합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은 외모와 성격은 물론 식성도 전혀 다른 남겨진 녀석들이 온 세상을 뒤덮는 어마무시한 홍수와 이들을 노리는 악당들의 습격을 헤쳐나가는 버라이어티한 모험을 그린 영화.

이번 메인 포스터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펭귄과 스컹크가 합쳐진 초식동물 ‘피니’, 개와 고양이가 합쳐진 육식동물 ‘리아’를 중심으로 둘러싼 각양각색 동물 캐릭터들의 모습이다. 동물의 왕 사자부터 인도 코끼리, 시베리안 호랑이, 기린, 라마 등 전세계 동물들이 총 집합했다.더욱 거대한 스케일로 완성된 애니멀 서바이벌 어드벤처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더해진 ‘헐~ 우리 못 탔는데요?’라는 카피는 남겨진 녀석들의 당황스러운 심정을 한마디로 설명한다. 과연 이들이 무사히 방주에 탑승할 수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모험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방주를 찾아 머나먼 여정을 떠나는 주인공 캐릭터들의 스펙터클한 모험과 그 과정에서 그려지는 우정은 훈훈한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장가를 찾는 가족 관객들을 위한 NO.1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한다.

‘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은 4월 30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 재미의 홍수를 몰고 올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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