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부녀, ‘로맨틱 부녀’로 등극

입력 2015-04-02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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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부녀, ‘로맨틱 부녀’로 등극

SBS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부녀가 예상치 못했던 부녀 데이트를 하게 돼 ‘로맨틱 부녀’로 등극했다.

2일 SBS에 따르면, 조민기 부녀는 딸 윤경이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날, 엄마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학생인 윤경의 겨울방학이 끝나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윤경이 미국에 있을 동안 맞이하게 될 엄마의 생일을 부녀가 함께 미리 준비하게 된 것.

엄마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집을 나선 조민기-윤경 부녀. 두 사람은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선물 가게, 엄마의 지인이 있는 카페 등을 다니며, 오붓한 길거리 데이트를 즐긴다.

특히 그동안 털털한 공대생의 면모만 보여줬던 딸 윤경은 이전과 달리 자연스럽게 아빠에게 먼저 팔짱을 끼는 모습을 보여, 아빠 조민기에게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한다.

앞서 조민기는 딸 윤경에게 엄마와 아빠의 결혼식 앨범을 보여주며, 본인들의 연애시절을 공개하기도 했다. 딸 윤경은 영화촬영장에서의 엄마, 아빠의 비밀스런 연애, 아빠의 프러포즈 등을 알게 되며, 훈훈한 감동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조민기·윤경 부녀의 로맨틱한 하루는 4일 저녁 8시 45분 ‘아빠를 부탁해’ 3회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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