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병선, 심장마비로 별세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열연…향년 47세"

입력 2015-04-02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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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선 별세

배우 박병선, 심장마비로 별세 "불멸의 이순신 이항복 열연…향년 47세"

배우 박병선 별세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에 출연했던 배우 박병선(47)이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47세.

2일 한 매체는 "박병선이 투병 도중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병선 측은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자택에서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고인의 발인은 2일 오전 조용히 엄수됐다. 장지는 부평화장장이다.

1968년생인 박병선은 지난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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