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김희원 “악역 맡은 작품들이 잘돼서 악역으로 기억해…선한 역도 한다”

입력 2015-04-02 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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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2’ 김희원
사진= tvn 제공

‘식샤2’ 김희원 “악역 맡은 작품들이 잘돼서 악역으로 기억해…선한 역도 한다”

‘식샤2’ 김희원

‘식샤를 합시다2’ 김희원이 자신의 악역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이하 ‘식샤2’)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서현진, 권율, 김희원, 황석정, 조은지, 황승언, 이주승과 박준화 PD가 참석했다.

김희원은 그동안 악역 이미지로 선굵은 연기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미생’에서도 등장만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악역 캐릭터에 대해 “사실 악역을 했다가 선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악역을 맡은 작품들이 잘돼서 그렇게 많이 기억하시는 것 같다”라며 “일단 이 캐릭터가 정말 좋아서 했다”고 말했다.

김희원은 극 중 40대 기러기 아빠 임택수로 변신, 사람이 그리워 구대영에게 집착적으로 애정을 보이는 인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식샤를 합시다2’는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오는 6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식샤2’ 김희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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