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이현과 손잡고 8일 신곡 ‘비가 내려와’발표

입력 2015-04-03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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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아가 이번엔 이현과 손잡았다.

지아는 8일 감성 듀엣곡 '비가 내려와'를 깜짝 발표할 예정으로 이현과 첫 콜라보레이션 호흡을 맞췄다.

지아는 그간 허각, 서인국, 케이윌, 환희 등 국내 정상급 남자 가수들과의 듀엣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음원 차트의 여왕’에서 자타공인 ‘듀엣의 여왕’으로 거듭나며 남다른 저력을 보여왔다.

이현은 보컬그룹 에이트에 이어 2AM 이창민과 함께 결성한 그룹 옴므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며 특유의 섬세하고 탄탄한 보컬로 사랑 받아온 남성 보컬리스트로, 두 사람의 첫 콜라보레이션 성사에 나란히 적힌 이름 만으로도 어떤 시너지 조합을 완성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소속사 콜라보따리 관계자는 "'비가 내려와'는 이별 후 아련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으로 올 봄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명품 발라드로 탄생했다. 지아와 이현의 보컬 케미 역시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아와 이현이 함께한 첫 듀엣곡 '비가 내려와'는 국내 대표 히트작곡가 'hitman' bang(방시혁 프로듀서), 원더키드와 함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가 참여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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