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디쇼’ 레이디제인, “최여진 유승옥 사이에서 작은 키로 위축”

입력 2015-04-03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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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최여진 유승옥.
동아닷컴DB

‘더 바디쇼’ 레이디제인, “최여진 유승옥 사이에서 작은 키로 위축”

'레이디제인 최여진 유승옥'

레이디제인이 최여진과 유승옥 사이에서 작은 키로 위축됐었다고 고백했다.

레이디제인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온스타일 ‘더 바디쇼’ 제작발표회에서 “원래는 작은 키에 불만 없었는데 큰 사람 둘 사이에 있다 보니 꼬마가 서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최여진, 유승옥과 ‘더 바디쇼’ 진행을 맡았다. 그녀는 “키 높이로 위축이 됐다. 처음엔 그런 것들 때문에 걱정됐다. 최여진 씨가 ‘네 몸이 당당하면 개성이 있고 매력이 있고 그걸 사랑하는 게 맞다’고 말해줬다”고 했다.

이어 “언니가 그 얘기를 해준 순간 나도 뭔가 느꼈다. 요즘은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마음에 안 드는 것 투성이다.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사랑해가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그래서 나한테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최여진, 유승옥, 레이디제인이 진행하는 ‘더 바디쇼’는 국내 최초 스타일리시 바디 프로그램이다. 여자들의 신체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부위별 최고의 운동법 등을 소개한다. 6일 오후 9시 첫 방송.

'레이디제인 최여진 유승옥'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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