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윤진서, 범인 의심 받으려고 연기… 놀라운 배우 본능

런닝맨 윤진서. 사진=‘런닝맨 윤진서’ 방송캡처

‘런닝맨’ 윤진서, 범인 의심 받으려고 연기… 놀라운 배우 본능

배우 윤진서가 연기력으로 팀을 살려냈다.

윤진서는 5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일부러 의심 받아 범인으로 지목 당했다.

이날 스파이는 송지효, 신세경, 윤진서, 박예진. 네 사람은 돌아가면서 ‘운석’을 숨겼고, 런닝맨 멤버들은 이들이 공범인 것을 모른 채 운석을 훔쳐 간 한 명의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1라운드에서는 신세경이 운석을 품었다. 이에 신세경이 의심을 받기 시작하자 윤진서는 게임할 때 몰두하지 않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등 이광수에게 의심을 받아내는 데에 성공했다.

한 번 혐의를 벋은 윤진서는 이번에는 신세경 대신 운석을 받아 2라운드를 사수하게 됐다. 여배우들의 연기력이 필요한 미션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런닝맨 윤진서. 사진=‘런닝맨 윤진서’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