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니, 솔지 무대에 눈물 ‘펑펑’… “정말 자랑스럽다”

입력 2015-04-06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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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하니’

‘복면가왕’에 패널로 출연한 하니가 EXID 멤버 솔지의 무대에 눈물을 보였다.

5일 첫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오프닝 무대에서 솔지는 전 복면가왕으로 무대에 올라 ‘마리아’를 열창했고 패널로 참석한 하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은 ‘복면가왕’이 정규편성된 뒤 첫 방송이다.

앞서 솔지는 설 특집 ‘복면가왕’에서 우승해 10년차 무명 가수의 설움을 한 방에 날려버린 바 있다.

하니는 이날 얼굴을 드러내고 마음껏 가창력을 뽐내는 무대 위 솔지를 보며 펑펑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솔지의 무대가 끝난 뒤 울면서 “정말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솔지는 무대가 끝난 후 “(방송 이후) 어르신들도 나를 알아봐주셨다. 굉장히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솔지의 모습이 공개되며 감동을 더했다. 당시 솔지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오직 목소리만으로 가왕의 자리에 올라 화제가 됐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복면가왕 하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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