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고’ 남편의 실직 소식을 들은 아내들, 반응은?

입력 2015-04-06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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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되는 ‘미사고’에서는 가족들을 위한 감동 실험 카메라를 선보인다.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꾸준히 근무해오던 직장에서 실직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아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방송에서는 30대부터 50대까지 실제 부부 4쌍이 실험을 펼친다. 남편들은 아내에게 ‘나 회사 그만두게 됐어’라며 어렵게 이야기를 꺼내놓는데…. 위기 속에서 더욱 꽃피는 부부의 따뜻한 사랑과 아내들의 리얼한 속마음을 들어본다.

이밖에도 ‘미사고’에서는 자신에게 간이식을 해주기 위해 망설임 없이 수술대에 오른 아들에게 전하는 아버지의 진심, 엄마가 되면서 자신의 이름을 잊어버렸던 엄마들을 위한 감동카메라를 준비한다. 가족의 소중함과 부부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두근두근 실험카메라는 6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한편 개그맨 김국진과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가 MC를 맡은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감동 카메라 ‘미사고’는 일반 시민과 연예인을 대상으로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과 사과, 감사의 표현을 깜짝 이벤트로 풀어주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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