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역대급 슈퍼 히어로 남매가 온다

입력 2015-04-07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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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슈퍼 히어로 남매 영상이 화제다.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7일 공개된 영상에는 ‘어벤져스2’에 새롭게 합류한 히어로 남매 ‘퀵 실버’, ‘스칼렛 위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의 숨겨진 사연과 캐릭터 성격 그리고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이 펼쳐져 기대감을 높인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새로운 슈퍼히어로 시대를 열 두 캐릭터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능력을 과시한다. 10살 때 집이 폭격돼 고아가 된 둘도 없는 남매로 ‘퀵 실버’는 총알에 버금가는 스피드, ‘스칼렛 위치’는 사물과 사람을 조종하는 염력을 가져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최강 전투력 어벤져스가 ‘퀵 실버’, ‘스칼렛 위치’ 남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장면은 개봉만을 기다려온 관객 궁금증을 한층 끌어 올린다. 시리즈 최강 적 ‘울트론’의 등장뿐만 아니라 ‘퀵 실버’, ‘스칼렛 위치’ 히어로 남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팬덤을 형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고 매력 캐릭터를 탄생시킬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3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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