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 아리아나랑게 우림, 데뷔 앞둔 걸그룹 플레이백 멤버

입력 2015-04-10 15: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자 아리아나랑게가 걸그룹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는 2AM의 조권과 창민이 출연해 음치 가수 찾기를 진행했고 ‘JYP가 놓친 아리아나랑게’로 출연한 우림은 “JYP에서 공채 1위로 발탁된 뒤 3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고, 현재 걸그룹으로 데뷔 예정이다”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3라운드에서 음치로 지목을 받아 탈락한 아리아나랑게는 깔끔한 고음과 댄스로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러블럼’을 열창해 출연진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이어 “JYP회사에서 탈락한거냐”는 질문에 우림은 “제가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 아이돌로 데뷔하기엔 나이가 차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됐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조권은 “더 잘될 거예요. JYP에서 놓쳤으니까”라고 은근한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리아나랑게' 우림이 멤버로 속한 5인조 걸그룹 플레이백은 5월말 데뷔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