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김희원, 로맨스 연기 달인 맞아? 따귀 세례 ‘폭소’

입력 2015-04-12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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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배우 김희원이 여배우에게 따귀 세례를 당했다.

김희원은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6’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기 수업을 주제로한 콩트 코너 ‘희원스쿨’을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그동안 너무 인상깊은 연기만 선보였다. ‘앵그리맘’ ‘미생’ ‘아저씨’ 모두 나쁜놈을 했다”며 “그러나 나를 ‘악역 전문 배우’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됐다. 내가 제일 잘하는 부분은 로맨스 연기다. 내가 직접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희원은 고원희와 드라마 ‘상속자들’의 키스신을 패러디했다. 또한 안영미와는 ‘별에서 온 그대’의 키스신을 따라했다. 그러나 악역을 연상케하는 살벌한 연기로 고원희와 안영미에게 뺨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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