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치명적인 남성미…빠져드는 분위기 [화보]

입력 2024-11-28 0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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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준, 치명적인 남성미…빠져드는 분위기 [화보]

배우 허남준이 데뷔 이후 첫 패션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 역을 열연하고 있는 허남준. 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한 패션 화보에서 강렬한 눈빛과 세련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옆 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 코트를 입은 그는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날렵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남다른 표현력과 감각적인 포즈로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어진 흑백 컷에서 허남준은 깊은 아이홀로 그만의 매력을 강조했다. 호피 셔츠를 매치한 컷에서는 반항적이고 시크한 무드를 드러냈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매 컷마다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화보의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허남준은 “사실 오면서 너무 긴장돼서 오히려 아무 생각 없이 촬영장에 왔는데, 다들 편안하게 해주시기도 하고 재밌게 하고 싶어서 장난치면서 촬영을 했다. 다들 잘 받아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첫 화보 촬영 소감을 밝혔다.

허남준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동명의 카카오웹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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