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은 피트니스룩 스타일이 올 봄 패션의 새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요가 전문 편집샵 ‘나마스떼 마켓’을 문화관 3층에 32평 규모로 오픈했다. ‘만두카(Manduka)’, ‘옴니(Aumnie)’, ‘로나제인(Lorna Jane)’ 등 유명 요가·트레이닝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요가 편집샵 오픈을 기념해 4월19일까지 요가복과 스포츠웨어, 요가매트·블록 등 나마스떼 마켓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아이파크백화점 오철균 문화레저 담당 바이어는 “할리우드 스타와 국내 연예인들이 입어 화제가 됐던 피트니스룩 차림이 일반인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하며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