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윤진서, 박유천과 완벽 수사 호흡… 긴장감↑

입력 2015-04-16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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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윤진서, 박유천과 완벽 수사 호흡… 긴장감↑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배우 윤진서가 박유천과 완벽한 수사 호흡을 맞췄다.

15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 5회에서는 윤진서(염미 역)와 박유천(최무각 역)이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추적에 한 발짝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미는 천백경(송종호 분) 원장이 제주도에서 ‘최은설’의 진료 기록을 확인했다는 무각의 보고를 받았다. 염미는 진료 기록의 ‘최은설’이 바코드 연쇄살인 두 번째 피해자 해녀부부의 딸임을 알고 있었고, 사건 당시 범인이 무각의 동생 최은설(김소현 분)을 동명이인 해녀부부의 딸로 오인해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로써 염미와 무각은 제주도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최은설’이 살아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미궁으로 빠진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수사에 힘을 실었다.

바코드 연쇄 살인사건을 2년간 추적해 온 베테랑 프로파일러 염미 역의 윤진서는 특별수사반에 갓 투입된 박유천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환상의 ‘수사 케미’를 만들어냈다. 윤진서는 드라마의 주요 사건인 ‘바코드 연쇄 살인사건’의 수사를 지휘하는 핵심 인물로 활약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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