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마크 러팔로 인스타그램](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5/04/16/70734272.2.jpg)
사진출처|마크 러팔로 인스타그램
마크 러팔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홍보차 한국행(Heading to Korea for Age of Ultron)”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비행기 내부를 배경으로 마크 러팔로의 얼굴을 근접 촬영한 것이다. 그의 얼굴 위로 유리창에 비친 한글 문구 ‘비상구’가 겹쳐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2’에서 헐크를 연기한 마크 러팔로는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크리스 에반스 그리고 조스 웨던 감독과 함께 비공개 입국한다.
이들은 17일 오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후 이날 밤 8시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17일 행사에는 한국 배우 수현과 함께할 예정이다. 2박 3일의 내한 일정을 보내고 18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한편, 수현이 출연하고 지난해 국내 촬영을 진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2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