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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성인 여배우들이 세리에A 유벤투스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면 자신들의 누드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101 그레이트골닷컴에 의하면 이탈리아에서 성인 배우로 활동 중인 비토리아 리사와 테라 패트릭은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릴 경우 아무런 조건 없이 무료로 누드 사진을 공개할 것”이라 약속했다.
세리에A에서 압도적으로 선두를 질주 중인 유벤투스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홈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둬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4강에 진출한다 해도 강력한 경쟁자가 많아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다.
한편, 유벤투스는 23일 AS모나코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