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예방법, ‘눈의 피로’ 풀어주는 것이 중요… 어떻게?

입력 2015-04-17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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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 DB

‘안구건조증 예방법’

안구건조증 예방법이 화제에 올랐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의 부족, 눈물의 지나친 증발, 눈물 구성 성분의 불균형 등으로 눈물층의 균형이 깨지면서 눈에 이물감과 자극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뜻한다.

대표적인 안구건조증 증상으로는 눈 시림, 건조감, 작열감, 눈물흘림, 이물감 등이다.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안과적 요인, 환경적 원인, 신체 면역력 저하 등 매우 다양하다.

안구건조증에 대한 적절한 대처 없이 방치할 경우, 각막에 상처가 생겨 각막염이 발생해 시 기능 저하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셔 체내의 수분을 충분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자주 환기를 시켜 공기 개선 및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PC 업무를 하더라도 50분 작업에 5~10분 정도는 창밖의 먼 곳을 응시하거나 눈동자 굴리기, 잠시 동안 감고 있기 등으로 눈에 휴식시간을 주어 눈의 피로감을 저하시키는 것이 좋다.

여기에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 눈물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도 안구건조증 예방법이다. 아울러 틈틈이 사용하는 인공눈물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안구건조증 예방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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