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병재, 과거 송지은 앞에서 속옷까지 훌러덩…19금 노출연기 왜?

입력 2015-04-20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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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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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병재, 송지은 앞에서 속옷까지 훌러덩…19금 노출연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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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유병재가 런닝맨에 출연한 가운데, 유병재의 과거 방송화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초인시대'에서는 유병재의 노출 장면이 등장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이날 유병재는 부끄러움을 느끼면 발휘되는 초능력을 시험해 보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옷을 벗었다. 송지은은 유병재가 자신이 보는 앞에서 속옷까지 훌러덩 벗자 "지금 뭐 하는 거예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유병재는 온몸이 붉게 달아오르며 다시 과거로 돌아가게 됐고, 옷을 벗는 장면에서 중요 부위를 흰색 모자이크로 가리는 등 B급 감성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유병재는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미션을 수행하던 중 추억의 장소인 신월3동 아파트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런닝맨에서 유병재는 “7, 8년을 함께 산 형이 있는데 그 형의 여자친구의 아파트였다”면서 “셋이 함께 살게 됐다. 그러던 중 그 여자분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는데, 숙식을 계속 제공 받기 위해 2달 정도를 모른척 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런닝맨 MC 유재석은 “유병재는 매니저도 없어서 아는 형과 왔다. 그 형이 더 웃긴다. ‘너 방송하면 난 뭐하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런닝맨 유병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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