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스타 진추하, 켄싱턴 제주서 자선 전시회

입력 2015-04-20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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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섬머 나잇’로 친숙한 추억의 팝스타 진추하가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진추하는 70년대 중반 영화 ‘내사랑 스잔나’에 출연해 ‘원 섬머 나이트’(One Summer Night)와 ‘그래듀에이션 티어스’(Graduation Tears)를 불러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그는 이번에 가수가 아닌 수묵화가로 국내 팬들을 다시 찾는다. 전시회 수익금은 제주지역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 후원기금 마련에 쓰인다.

전시회에는 제주도의 평화로운 자연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그린 수묵화 작품들을 전시하고 관람객에게도 판매할 예정이다. 전시 첫날 오프닝에는 작가 진추하도 참석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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