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천 감독. 동아닷컴DB.
영화 ‘소녀괴담’의 오인천 감독이 배우 김승우와 한솥밥을 먹는다.
오인천 감독은 김승우, 김남주 등이 소속된 더퀸㈜과 계약을 맺었다.
오인천 감독은 2007년부터 무수히 많은 단편 공포영화를 연출하며 수많은 단편영화제에 출품, 관객상 등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 받아오다 2011년 ‘변신이야기’라는 복합장르(호러/액션/판타지/코메디) 영화로 ‘서울세계단편영화제’, ‘부산 국제 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홍콩 파인애플 언더그라운드 영화제’, ‘독일 뮌스터 한국단편 영화전’‘미국 액션 온 필름 국제영화제’, ‘프랑스 유니버셜 마샬아츠 영화제’,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한국영화제’, ‘영국 테라코타 극동 영화제’, ‘네덜란드 라이덴 국제 단편영화제 등 홍콩, 미국, 독일, 프랑스 등 국제 영화제에 초청 상영 및 연출상 등을 수상하는 등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2014년에는 감성 공포영화 장르를 표방한 ‘소녀괴담’으로 장편 영화 감독으로 첫 발을 내딛으며 해외 유명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더퀸㈜ 관계자는 “오인천 감독은 수많은 단편 영화를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 받은 감독이다. 오인천 감독은 더퀸㈜이 추구하는 창작능력을 겸비한 열정이 많은 감독으로서 앞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퀸㈜는 오인천 감독을 시작으로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 작가 등 재능과 열정이 많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동어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