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정려원, 의외의 털털한 모습… “집에 있을때 머리도 떡져있다”

입력 2015-04-21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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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와 정려원이 의외의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동갑내기 여배우 성유리, 정려원의 우여곡절 일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일본 유후인에 도착한 성유리와 정려원은 숙소에 오자마자 자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다. 성유리는 캐릭터 티셔츠에 줄무늬 파자마 바지를 입었고, 정려원은 이날 입고 돌아다닌 까만 티셔츠와 무릎 나온 바지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내 두 사람은 불 끄고 잠자리에 누웠고 성유리는 “진짜 잠옷 한 벌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려원은 “단벌 소녀들”이라며 “나는 옷 갈아입는 게 그렇게 싫다”고 밝혔다.

이에 성유리는 “나도 집에 있을 때는 씻기도 싫다. 머리도 떡져있다”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힐링캠프’에서 성유리는 정려원과 안티팬에 대한 일화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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