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유준상에 분노의 박치기… 왜?

입력 2015-04-21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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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바람핀 유준상에게 분노의 박치기를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최연희(유호정)가 한정호(유준상)의 불륜을 눈치 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희는 뜬금없이 사교클럽에 방문한 정호가 지영라(백지연)의 불참 소식에 아쉬워하자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후 연희는 집으로 돌아온 정호가 눈치 없이 스킨십을 하려 하자 거세게 저항 했다.

정호는 “중전이라고 떠받들었더니 결과가 이거냐. 어머니 말씀도 잊었냐. 여자들이 이러니까 출산율이 떨어져서 나라꼴이 거지같아진다”며 오히려 큰소리를 쳤다.

이에 격분한 연희는 정호의 얼굴에 박치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연희는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전부 휴가 보낸 뒤 정호에게 “아무도 없는 노후를 느껴봐라”며 응징했다.

한편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는 ‘화정’을 제치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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