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데뷔 13년만에 첫 팬미팅 “설레고 떨린다”

입력 2015-04-21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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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오연서. 동아닷컴DB

연기자 오연서. 동아닷컴DB

연기자 오연서가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팬미팅을 연다.

21일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에 따르면 오연서는 5월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팬미팅 ‘오! 러블리 데이’를 진행한다.

오연서는 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데뷔했지만, 당시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지난해 MBC ‘왔다! 장보리’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최근 종영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연서는 소속사를 통해 “첫 팬미팅이라 설레고 떨린다. 그동안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 싶었다. 같이 재밌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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