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중앙대 이사장 등 모든 직책 사퇴…"목을 쳐주겠다" 이메일 파문

입력 2015-04-21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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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중앙대 이사장 등 모든 직책 사퇴…"목을 쳐주겠다" 이메일 파문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 사퇴'

21일 중앙대 재단 이사장인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74)이 최근 중앙대에서 벌어진 사태와 관련, 모든 책임을 지고 중앙대 재단 이사장과 두산중공업 회장,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등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박용성 이사장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최근 중앙대와 관련해 빚어진 사태에 대해 이사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대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이 과정에서 논란과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학내 구성원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중앙대는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 사임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박용성 이사장은 학과제 폐지 등 대학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교수들을 향해 “목을 쳐주겠다”고 표현한 사실이 21일 경향신문 보도로 확인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 사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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