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기공 교실, 전국 34개 초·중·고 찾아간다

입력 2015-04-2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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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국학기공연합회(회장 권영주)가 주관하는 전통스포츠보급사업인 국학기공 교실이 전국 3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전국국학기공연합회는 산하의 광역시 및 도 국학기공연합회를 통해 학교와 지도자를 신청 받아 대상교실과 강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학교가 선정되면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우리나라 전통의 건강수련법인 국학기공을 지도하게 된다. 교실은 연말까지 3개 교실, 총 544회 차수가 운영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개인별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국학기공 교재를 나누어준다. 전국국학기공연합회는 매년 국학기공교실을 비롯해 어르신체육활동보급, 행복나눔생활체육 국학기공 단요가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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