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말부터 독일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우상혁은 이달 8일(한국시간)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육상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바를 넘는다. AP뉴시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30·용인시청)이 이달 8일(한국시간)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육상대회를 시작으로 바를 넘는다.
우상혁은 3일 현재 독일 뮌헨 올림픽센터 실내육상장서 담금질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한 그는 다음달 폴란드 세계실내육상선수권과 올해 9월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만 바라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국제대회인 9월 도쿄세계육상선수권을 은메달(2.34m)로 마감한 그는 지난해의 기세를 이어가고자 ‘연말은 국내서 보내는게 어떻겠느냐’는 주변의 권유에도 일찌감치 유럽행 비행기에 올랐다.
기본적으론 체력과 보강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우상혁은 지난해 도쿄세계선수권서 오른쪽 종아리 근막 손상과 왼쪽 발목 부상을 안고 도약에 나선 기억을 잊지 않는다.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뉴질랜드·2m36)와 명승부를 펼쳤기 때문에 내심 ‘부상이 없었더라면 금메달도 가능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하곤했다.
김도균 육상국가대표팀 코치는 “현재 (우)상혁이와 함께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3시간씩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정도 몸 상태가 올라왔으니 3월 세계실내선수권을 비롯한 주요 국제대회를 대비하기 위한 경기 감각 회복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우상혁은 김 코치와 함께 8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와 24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대회에 잇따라 출격할 예정이다. 그는 2022, 2024, 2025년 모두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와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대회서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2023년엔 카자흐스탄 아시아실내선수권 참가차 출전하지 않았다.
후스토페체와 반스카비스트리차는 우상혁에게 약속의 땅이다. 우상혁은 후스토페체(2m36·2m33·2m31)서 각각 금, 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스카비스트리차(2m35·2m32·2m28)서는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기록 역시 훌륭했다. 특히 2m36을 넘은 2022년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서 한국기록을 수립하며 새 역사를 쓴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그는 당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그해 7월 미국 오리건세계선수권서 당당하게 임한 결과 한국육상에 사상 첫 은메달(2m35)을 안길 수 있었다.
올해도 약속의 땅서 폴란드 세계실내선수권과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이어질 수 있는 자신감을 얻고자 한다. 우상혁은 2024년 8월 2024파리올림픽서 7위(2m27)로 부진했지만 이듬해 초 후스토페체와 반스카비스트리차서 잇따라 금메달을 따내며 회복세를 보였다. 그해 세계선수권만 은메달을 차지했고, 나머지 6개 국제대회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최강의 위용을 되찾았다. 3월 난징세계실내선수권, 5월 카타르 왓그래비티챌린지, 6월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7월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모두 그의 차지였다.
우상혁을 향한 후스토페체 현지의 분위기도 뜨겁다. 후스토페체 실내선수권 조직위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 전 종목을 통틀어 가장 이름값이 높은 스타는 단연 우상혁이다. 항상 밝은 표정으로 바를 넘는 그는 이번 대회 남자 높이뛰기의 강력한 우승후보다”고 주목했다. 이어 “셸비 매큐언(미국), 마르코 파시노티(이탈리아) 등 경쟁자들과 바를 넘는 과정서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고 얘기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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